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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 걸음수 늘려간 암환자 “통증 사라지고 마음도 안정”

암 환자 A씨는 매일 건강관리 앱의 추천에 따라 4000보 걷기에 나선다. 손목에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면 하루 걸음수, 걸음 속도, 거리를 측정해 앱이 ‘걸음 점수’를 산정한다. 앱은 처음에 A씨의 나이·신체 능력 등을 고려해 2000보 걷기를 추천했다. 실천율이 높아지자 점점 늘어 4000보까지 늘었다. 앱은 A씨 걸음 점수가 130점으로 평균 연령대보다 월등히 높다고 알려준다. A씨는 "매일 걸음수를 체크해주고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앱 덕분에 통증이 많이 사라지고 정서적인 면에서도 호전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A씨가 사용한 건강관리 앱은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로디’다. 걷기, 수면, 체성분 세 가지 척도를 측정해 이용자가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도와준다. 누적 다운로드 8만회에 앱 가입자가 4만명이 넘었다.

로디 앱은 외과의사인 이길연 지아이비타 대표(56)의 아이디어로 기획됐다.
이 대표는 환자가 아프고 난 뒤에야 비로소 만나게 되는 ‘의사-환자’의 관계에서 벗어나 질병의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싶었다.
그는 "의사는 환자에게 질병이 발병하고 난 이후 진단·수술·사후 검사 등 의료관리를 해준다"며 "질병이 나타나지 않게 예방하고 합병증이 재발하지 않기 위한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건강 확률을 예측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걷기 ‘가장 안전한 운동’”  

이 대표가 걷기를 운동 능력의 척도로 본 이유는 ‘가장 안전하고 실내·실외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이 대표의 목표는 로디가 ‘디지털 치료제’로 거듭나는 것이다. 지난달 불면증을 치료하는 국내 1호 디지털 치료제가 나온 데 이어 정부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게 이 대표에겐 고무적이다.
구체적으로는 암 환자의 재발 등을 막기 위한 관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22883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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