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의 지아이비타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지아이비타를 만나보세요.

이번 좌담에 참석한 전문가는 디지털 헬스케어시장에 과감히 뛰어든 의사들이다. ▲대한디지털치료학회 김재진 회장(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지아이비타 이길연 대표(경희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휴니버스글로벌 이상헌 대표(고려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에버엑스 윤찬 대표(서울부민병원 정형외과 과장) ▲로완 강성민 대표(베스트힐스요양병원 원장)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했다.


- 장인선 기자(이하 장인선) : 디지털 헬스케어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나.

이길연 대표(이하 이길연) : 웨어러블기기로 생체데이터(활동량, 수면, 심박수, 산소포화도, 혈당 등)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어 일상에서 만성질환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 장인선 : 노인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문해력이 낮아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이길연 : 최근에는 인공지능이 안내자로서 노인을 돕는 제품도 개발되고 있어 기대가 크다.


- 장인선 : 고령화시대에는 방문진료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길연 : 의사가 모바일로 피드백하면서 방문진료횟수를 줄이고 문제가 보였을 때 직접 방문하는 등 충분히 병행할 수 있을 것이다.


- 장인선 : 디지털 헬스케어시대에서 국가가 해야 할 일은.
이길연 :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가치는 예방의료이다. 공중보건이라는 큰 관점에서 질병예방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늘려야 한다.


- 장인선 : 디지털 헬스케어의 성장세가 얼마나 계속될까.
이길연 : 국가의료비를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하나의 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는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출처 : 헬스경향 https://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69819  

일    정 : 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시    간 : 19시 ~ 21시

장    소 : 경희의료원 암병원 세미나실

참석자 : 재활의학과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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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 -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중재

3️⃣교시 - 봇핏 팀트레이닝 프로그램


3교시의 인증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로써 13명의 재활치료사가 공식적인 봇핏 코치로 임명 되었습니다👏👏👏

앞으로 지아이비타의 로디 EAP 서비스에서 봇핏 사용 가이드 및 운동프로그램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속적인 운동을 하기 위해 봇핏 코치가 달려가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로 놀러오세요❗

로디 블로그 : https://blog.naver.com/info-givita 




 



(왼쪽부터) 이길연 지아이비타 대표,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소장,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안영신 부산시 첨단의료산업과 과장, 

홍성민 교보생명 플랫폼추진팀디자인헬스케어 부문 차장, 차병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센터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디지털의료 산업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주도할 중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특히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간극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총생산(GDP) 대비 의료비도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디지털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이길연 지아이비타 대표는 "미래에는 오래 사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외과 교수인 이길연 대표가 전문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로디'를 개발한 이유다. 

'로디'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앱이다.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데이터를 모을 수 있고 나아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지아이비타를 비롯해 국내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스마트 워치, 스마트 체중계, 웨어러블 로봇 등 여러 가지 의료기기를 만들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협력이 필요하다"며 "각종 기기를 모으고 각 기기로 수집한 데이터를 종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의료 데이터와 인공지능(AI)만으로는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없다는 한계점도 강조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치료'의 개념이 아니라 '관리'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미다. 의사로서 치료적인 관점과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대표로서 상업적인 관점이 충돌하는 상황도 잇따르기 때문이다.

그는 "건강 증진이라는 기본적인 목표를 통해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전문가들과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을 때 갈등이 계속 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m.metroseoul.co.kr/article/20231018500613 

디지털 헬스케어서비스 플랫폼기업 지아이비타와 NOVOGENIA사의 한국 독점 에이전트인 에코테라와 개인 맞춤 비타민 공급 사업 개발 및 한국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스트리아 NOVOGENIA사가 제조하는 개인 맞춤 비타민을 한국 시장 공급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에코테라는 오스트리아의 NOVOGENIA 사의 유전자 분석 및 커스텀 비타민 제조회사와 한국 독점판매계약을 맺은 기업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 관계사 지아이바이옴은 AI(인공지능) 스마트 워치 기반 복약관리 솔루션기업 인핸드플러스, 디지털 헬스케어서비스 플랫폼기업 지아이비타와 분산형 임상시험(DCT, Decentralized Clinical Trial) 사업개발 및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기기를 통한 복약 모니터링 시스템 및 개인맞춤형 복약관리 서비스를 임상에 도입하고 이를 통해 최적화된 분산형 임상시험 플랫폼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1상 시험 디자인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복약순응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복약 행동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인핸드플러스와 협업을 체결했다. 


지아이바이옴은 암‧대사‧알레르기 질환 치료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올해 초 임상 1상에 진입한 항암 마이크로바이옴 파이프라인 GB-X01은 이번 달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김영석 지아이바이옴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분산형 임상시험이 대안적 시도를 넘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다.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DCT 모델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핸드플러스는 AI 스마트워치 기반 복약 행동 분석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떠한 약을 복용하는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원격에서 환자의 복약 실사용 데이터(Real-World Data) 자동 수집 및 개 맞춤형 복약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휘원 인핸드플러스 대표는 “인핸드플러스 AI 스마트 워치를 통해 복약 데이터 뿐만 아니라, 활동량, 심박수, 수면상태 등 다양한 건강 라이프 로그를 분석할 수 있어 원격 환자 모니터링에 최적화 되어 있다”며 “지아이바이옴, 지아이비타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분산형 임상시험 사업에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아이비타는 건강 데이터 인공지능(AI)기술과 의료전문가의 가이드로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아이비타는 분산형 임상시험 모델 사업화를 위한 실증 사업모델 개발 및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621121100017?input=1195m 

암 환자 A씨는 매일 건강관리 앱의 추천에 따라 4000보 걷기에 나선다. 손목에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면 하루 걸음수, 걸음 속도, 거리를 측정해 앱이 ‘걸음 점수’를 산정한다. 앱은 처음에 A씨의 나이·신체 능력 등을 고려해 2000보 걷기를 추천했다. 실천율이 높아지자 점점 늘어 4000보까지 늘었다. 앱은 A씨 걸음 점수가 130점으로 평균 연령대보다 월등히 높다고 알려준다. A씨는 "매일 걸음수를 체크해주고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앱 덕분에 통증이 많이 사라지고 정서적인 면에서도 호전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A씨가 사용한 건강관리 앱은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로디’다. 걷기, 수면, 체성분 세 가지 척도를 측정해 이용자가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도와준다. 누적 다운로드 8만회에 앱 가입자가 4만명이 넘었다.

로디 앱은 외과의사인 이길연 지아이비타 대표(56)의 아이디어로 기획됐다.
이 대표는 환자가 아프고 난 뒤에야 비로소 만나게 되는 ‘의사-환자’의 관계에서 벗어나 질병의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싶었다.
그는 "의사는 환자에게 질병이 발병하고 난 이후 진단·수술·사후 검사 등 의료관리를 해준다"며 "질병이 나타나지 않게 예방하고 합병증이 재발하지 않기 위한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건강 확률을 예측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걷기 ‘가장 안전한 운동’”  

이 대표가 걷기를 운동 능력의 척도로 본 이유는 ‘가장 안전하고 실내·실외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이 대표의 목표는 로디가 ‘디지털 치료제’로 거듭나는 것이다. 지난달 불면증을 치료하는 국내 1호 디지털 치료제가 나온 데 이어 정부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게 이 대표에겐 고무적이다.
구체적으로는 암 환자의 재발 등을 막기 위한 관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228836?sid=102 






지아이비타 이길연 대표가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본 행사는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기술ˑ경영 등에서 혁신 능력이 탁월하고,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며, 기업윤리와 사회공헌도가 높은 벤처기업에게 주어진다.

이길연 대표는 2018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지아이비타'를 창업하여
AI 건강관리 앱 '로디(ROTHY)'를 세상에 선보였다.  

2022년에는 SK증권 등에서 총 68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았고,
1위 신용평가사 'NICE평가정보', 인도네시아의 원격의료 회사 '클릭닥터', 산업 및 의료용 대마 사업을 전개하는 '헴프앤알바이오'와 MOU를 맺었다.

지아이비타 이길연 대표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로 창업하였는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함께 노력해주신 임직원 및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2516421560881

경희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소장 여승근 교수)는 최근 ’2022년도 임상의학연구소 우수연구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우수연구자를 선정해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연구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여승근 임상의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대형과제수주상 : 감염내과 이미숙 교수, 심장내과 김진배 교수 

△기술사업화상 : 외과 이길연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 

△우수논문상 : 소화기내과 김기애 교수‧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 

△다수논문상 :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 

△우수연구원상 : 산부인과 권병수 교수(교신저자)팀의 김성욱 연구원이 선정됐다.

김성완 의무부총장은 “임상에서 환자를 진료하며 쌓은 지식을 연구를 통해 발전시키고 공유해 질병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한층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9196

올해 상반기 상장을 앞둔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자금력 △ 파이프라인 △ 인적 인프라 등 3박자를 기반으로 올해 K바이오 다크호스로 부상할 수 있을 지 주목을 받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미 지아이셀, 지아이바이옴 등 계열사를 통해 임직원수만 268명에 이르는 대형 바이오벤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로고 (사진=지아이이노베이션)


2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지난달 29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상반기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관심을 보인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인 신약개발사다. 장명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2017년 7월 설립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전임상 단계에서 조(兆)단위 기술이전 성과를 내며 비상한 주목을 받은 업체이다.


바이오 빙하기에도 대규모 자금 유치 성공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바이오 투자 빙하기에 드물게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해 자금력이 탄탄한 바이오벤처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시리즈A 투자 라운드부터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IPO)단계까지 2500억원 규모에 달하는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해 프리IPO 단계에서만 총 1603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는 대기업 계열사가 아닌 바이오벤처로는 최초로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유치한 것이다. 당시 인정받은 기업가치가 6760억원인 만큼 상장 시 기업 가치는 1조원 안팎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임상에 진입한 신약개발사는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기 때문에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동안 현금이 고갈되기 쉽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경우 지난해 성공적인 프리IPO를 마무리한 덕에 적정한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IPO시기를 조율할 수 있게 됐다. 지난 해 바이오 투자가 급속도로 냉각되면서 대부분 비상장 바이오텍이  자금줄이 말랐던 것에 반해 비교적 여유로운 상황을 영위하게 된 셈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계열사까지 포함해 약 4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아이셀(988억), 지아이바이옴(335억원), 지아이비타(68억원) 등이 투자 유치한 금액을 합한 것이다. 바이오 투자 빙하기에 바이오벤처로서는 드물게 든든한 자금력을 갖춘 셈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바이오벤처는 임상 진행을 위한 자금을 모으는 게 제일 중요한데 최근 바이오 투자 관련해선 신약 파이프라인, 인력 구성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분위기"라며 "눈 먼 돈이 없어진 상황에서도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가치가 상당히 인정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총 2.3조 기술이전 성공 통해 기술력 인정


이처럼 지아이이노베이션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데에는 탄탄한 기술력을 갖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전임상 단계에서 2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저력을 입증한 업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17년 중국 제약사 심시어에 면역항암제 'GI-101'을 7억 9000만달러(약 9500억원)규모에 기술 수출했다. 2020년에는 유한양행과 1조 4000억원 규모의 알레르기 치료제'GI-301' 공동연구개발/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계약 규모만 2조3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셈이다.


이미 기술이전에 따른 매출도 발생하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기술이전 매출은 △ 2020년 110억원(전체 매출 중 99.85%) △ 2021년 55억원(98.2%) △ 2022년 1~3분기 누적 35억원(100%) 등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101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을 진행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추가 기술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GI-301의 경우 일본시장 판권을 기술이전할 20여 곳의 회사들과 지속적으로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회사 측은 꼴가루비산량이 많은 일본의 특성상 해당 치료제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GI-101은 국내 임상 1/2상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 6월 미국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향후 미국 임상 1/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GI-301은 국내 임상 1상에 진입한 상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외에도 항암제 'GI-10N', NASH  치료제 'GI-20N', 알레르기 치료제 'GI-3oN'등을 개발 중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현황(사진=지아이이노베이션)


계열사 포함 임직원 수 268명…'대형 바이오벤처'


이 같이 연구개발(R&D)을 진행하는 데에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인적 인프라가 뒷받침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계열사를 포함해 임직원 수만 268명에 이르는 대형 바이오벤처다. 특히 연구개발 인력 비중이 상당히 높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아이바이옴, 지아이셀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지아이바이옴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지아이비타에 30억원의 지분 투자를 해 현재 29%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각사의 임직원 수는 △ 지아이이노베이션 89명 △ 지아이셀 103명(1명은 지아이이노베이션과 겸임) △ 지아이바이옴 55명 △ 지아이비타 20명 등이다. 총 268명이 고용돼 지아이이노베이션 그룹에 속해있는 셈이다. 


이 중 대부분은 연구개발인력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연구개발 인력이 전체 직원 중 68명으로 76.4%를 차지했다. 이 중 석박사는 57명으로 83.8%에 달했다. 지아이바이옴도 연구개발인력이 37명으로 전체 임직우너수의 69.8%였다. 이 중 석박사는 25명으로 연구개발인력의 67.6%를 차지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자랑하는 복지 중 하나는 연간 기본 30일이 제공되는 연차 제도이다. 또한 탄력 근무 제도를 적용하고 있어 집중근무시간(오전 10시~오후 3시)만 준수하면 주당 40시간 범위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조직 문화 측면에선 직원들이 좀 더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고급 인력을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요즘 젊은 인력들은 워라벨을 중시하기 때문에 연간 30일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연차제도 등 복지 제도를 적극 적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열사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 해 3월 이병건 대표이사(회장)를 영입한 후 IPO추진에 탄력이 붙은 모양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설립 이후 2020년까지 대표이사 체제 변경이 9회에 이를 정도로 경영진 변동이 잦았다. 상장 트랙도 성장성 특례상장-> 시장평가 우수기업 특례상장(유니콘트랙)(2021년 11월)-> 기술성특례상장(2022년 8월) 순으로 바뀌는 등 부침이 있었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이 SCM생명과학의 IPO를 주도한 경험이 있는 이병건 대표를 들인 이후 경영이 안정화되면서 상장 준비에 속도가 붙은 것 같다"고 평했다. 


출처 :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659686635474112&mediaCodeNo=257

[닥터스 픽] 〈44〉디지털 건강관리


아플 땐 누구나 막막합니다. 어느 병원, 어느 진료과를 찾아가야 하는지, 치료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어떤 치료법이 좋은지 등을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아파서 병원에 갔을 뿐인데 이런저런 치료법을 소개하며 당장 치료가 필요하다는 말에 당황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주변 지인의 말을 들어도 결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알아두면 쓸모있는 의학 상식과 각 분야 전문 의료진의 진심어린 조언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Q.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다이어트에 도전중인 40대 여성입니다. 새해만 이번엔 꼭 살을 빼려고 결심하지만, 한달 두달 지나고 마지막달인 12월에도 늘 체중엔 변함이 없어 스트레스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나잇살만 늘어나는 것 같아 더 고민이기도 합니다. 주변에서 보니 앱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도 있던데, 이렇게 하면 좀 효과가 있을까요? 비용이 들어가다 보니 살짝 꺼려지기도 합니다. 건강관리를 습관화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 암병원 진료센터 이길연 교수의 조언


건강을 습관화하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정초엔 새 달력을 보며 '살을 빼겠다' '담배를 끊겠다' '운동을 하겠다' 등 건강관리 결심을 합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 지나면 단단했던 각오는 눈녹듯 사라집니다. 새해 결심을 연말까지 1년 동안 지킨 비율은 8%에 불과하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평소 하지 않던 행동을 습관화하려면 전략이 필요합니다.

인생을 바꾸는 건강 습관은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새해라고 몸에 굳은 행동을 하루 아침에 바꾸긴 참 어렵습니다. 건강을 챙긴다고 그동안 안 하던 운동을 갑자기 매일 한 두시간씩 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어느 순간 스트레스로 작용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미루다가 실패하기 쉽습니다.

몸에 밴 습관을 바꾸려면 처음엔 사소할 정도로 부담 없는 작은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 변화가 크지 않으면서 현실적으로 매일 지킬 수 있는 수준이 적당합니다. 예컨대 걷기 운동을 결심했다면 ‘점심 식사 후 건물 한 바퀴 돌기’ 부터 실천하는 식입니다. 첫 시작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지킬 수 있는 약한 강도가 좋습니다. 작은 성공이 쌓이면 더 큰 목표에 도전하기 쉽습니다.

매일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어렵다면 오늘 하루 몇 걸음이나 걸었는지, 체중은 얼마나 늘었는지, 체지방 수치는 어떻게 변했는지 등을 수치화해 알려주는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걷기 등을 통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 속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사실 건강을 관리해주는 다양한 유형의 앱이 많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면서 본인이 쓰기 편한 앱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좋아도 내가 앱에 자주 접속하면서 활용하지 않으면 건강관리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하루하루의 일상 습관을 기록해주는 로디(ROTHY)라는 앱으로 매일 얼마나 걸었고, 잠을 자고, 내 수준에 맞는 건강 습관 미션을 달성하면서 평소보다 더 많이 걸었더니 3년간 10㎏이나 감량했습니다. 처음엔 힘들었는데 하루 5000보 걷기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신체 활동량을 늘려주면서 걷기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나만을 위한 건강 루틴을 만드는데 효과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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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은 매일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행동이 만드는 결과 입니다. 지금 현재 무엇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고, 언제 잠을 자는지 등 평소 생활습관이 20년 후 나의 건강상태를 결정합니다. 먹는 것에 비해 덜 움직이면 몸이 뚱뚱해지면서 체형이 변하고 고혈압·당뇨병 같은 생활습관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반대로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신체 활동량이 많으면 전신 상태가 좋아져 건강 수명이 늘어납니다. 좋은 생활 습관은 전신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 비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점심식사 직후 20분 정도 산책을 추천합니다. 혈당 조절 효과가 커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입니다. 스마트 워치로 다양한 건강 지표를 측정하면 자신의 전신 상태를 포괄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건강은 아프기 전에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신체 활동량을 늘리면 살도 빠지고 활력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습니다. 2023년 까만 토끼의 해에는 아프지 않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랍니다.


출처 :  https://jhealthmedia.joins.com/article/article_view.asp?pno=2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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